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배움’팀과 ‘나눔’팀으로 나누어, 학생대표 선서를 시작으로 유치원을 포함한 ‘저학년 학생들의 달리기’, 장애물을 헤쳐 나가 손님과 함께 달리는 ‘손님 찾기’ 등이 진행되었다. 또한 할머니, 할아버지를 모시고 ‘럭비공 굴리기’ 경기를 진행하고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푸짐한 상품도 나누는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올해는 한마음 체육대회를 축하고 어린이날 기념 선물 전달을 위해 총동창회 임원 전체가 방문하여 축하의 메시지를 전해주었다.
이 행사에 내빈으로 방문한 총동창회장은 “코로나 19를 힘겹게 보내고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청도중앙초 후배들의 밝고 씩씩한 모습을 보니 어린 시절의 추억이 떠올라 가슴이 뭉클해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정숙 교장선생님은 “날씨 때문에 걱정이 많았지만 학부모님들의 따뜻한 응원과 우리 학생들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고 앞으로도 청도중앙초 교육공동체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가지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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