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페인팅으로 웃음꽃 선물
포항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최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열린 ‘포항시 어린이날 큰 잔치’에서 페이스페인팅 부스를 운영했다. ‘즐거움이 퐝! 퐝!’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유아교육과 재학생들은 페이스페인팅 재능 기부로 어린이들에게 웃음꽃을 선사했다. 페이스페인팅 체험부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어린이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찾아 대성황을 이뤘다. 또 각자 원하는 디자인으로 얼굴, 손 등에 화려한 그림을 수 놓아줌으로써 어린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유아교육과 2학년 대표 구주영 학생은 “비가 오는 날이었지만 ‘어린이들의 놀 권리’를 지켜주는 뜻깊은 행사에 기여하고 있다는 생각에 미래 교사로서 의미가 있었다. 내년에는 더 많은 재학생들과 동참하여 재능기부를 실천할 예정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항대 유아교육과는 어린이날 행사 외에도 지역 기관과 연계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함으로써 예비 교사로서의 소명의식을 고취하고 인성 함양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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