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 가루쌀 모내기 현장 찾아 농업인 격려
  • 박형기기자
주낙영 경주시장, 가루쌀 모내기 현장 찾아 농업인 격려
  • 박형기기자
  • 승인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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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모내기 현장 방문, 모내기 시연...농가 풍년 기원 행사 가져
주낙영 경주시장이 가루쌀 모내기 현장을 찾아 농민들을 격려하고, 직접 이앙기로 모내기 시연을 하고 있다. 사진=경주시 제공
주낙영 경주시장이 가루쌀 첫 모내기 현장을 찾아 농업인을 격려하고 직접 모내기작업을 도우며 풍년을 기원했다.

2일 오전 주낙영 시장이 경주시 남산동과 동방동 일원의 가루쌀 모내기 현장을 찾아 모내기를 시연하고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농업인 격려에는 주낙영 시장과 함께 쌀전업농 경주시연합회원 및 가루쌀 재배농가 등 150여명이 동참했다.

가루쌀은 늦은 이앙으로 모내기를 6월 하순부터 7월 초에 시작해, 10월 중순 수확하는 방식으로, 일반벼보다 생육기간이 20~30일 짧아 동계작물과 함께 안정적인 이모작 재배가 가능하다.

가루쌀은 가공용 벼로 개발된 쌀 종류로서 쌀알 구조가 성글고 물러 쌀가루를 간편하고 저렴하게 생산할 수 있으며, 밀가루 대체용으로 사용이 가능해 밀 수입 의존도를 낮추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시에서 처음 시도하는 가루쌀의 성공적인 정착을 기원한다”며 “일반 벼 대신 가루쌀 재배면적을 점차 확대해 쌀 생산량 조정을 통한 쌀값 안정, 더 나아가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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