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수술 범위를 놓고 고민해 오던 이천수(27·페예노르트)가 결국 수술대 위에 올랐다.
오른쪽 발목 외측 인대 손상으로 안쪽 뼈가 웃자라 통증을 호소해 온 이천수는 22일 오전 노원구 하계동 을지병원에서 이경태 박사의 집도로 수술을 받았다.
이천수의 매지니먼트사는 “일단 뼈 제거하는 수술을 받고 경과를 지켜본 뒤 인대 수술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네덜란드 프로축구 페예노르트에 입단해 첫 시즌을 보낸 이천수는 한국에서 뼛조각 제거 수술만 받기로 하고 지난 15일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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