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예천군어린이집연합회 김혜숙 회장과 예천군청 어린이집 원생들이 예천군청을 방문해 사랑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어린이집연합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사랑의 동전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혜숙 예천군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아이들에게 나누는 기쁨을 가르쳐 줄 수 있는 자리를 매년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매년 연말마다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동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