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농업인 부담 완화… 임대농기계 사용료 50%↓
  • 추교원기자
경산시, 농업인 부담 완화… 임대농기계 사용료 50%↓
  • 추교원기자
  • 승인 2025.01.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산시는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임대농기계 사용료를 50% 감면한다고 밝혔다.

감면 혜택은 관리기, 잔가지파쇄기, 퇴비살포기 등 75종 780대의 농기계와 농기계 왕복 운반요금(2t 이상)에 적용된다.

경산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자인면 계정길 7에 위치한 본소와 하양읍 한사들길 54-24에 위치한 분소를 운영하며, 2024년 한 해 동안 2853명의 이용자가 1만844대를 1만2463일 동안 임대해 지난해 12월30일 기준 총 2억2311만원의 사용료 감면 혜택을 받았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임대농기계 사용료 감면 혜택이 농가 소득 증대와 귀농·귀촌 인구 증가에 기여하고, 경산 농산물의 내·외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