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새로운 관광코스인 자전거문화유적체험투어 코스를 개발해 지난 4월부터 관광객을 모집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시는 주 5일 근무가 확산되면서 테마관광을 즐기려는 가족단위 관광객이 날로 늘어남에 따라 새롭게 개발한 자전거문화유적체험투어 코스를 오는 11월까지 7회에 걸쳐 1박2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1일차는 자전거 투어로 시내권과 인근 사적지, 안압지 공연을 관람하며 2일차는 관광버스를 이용해 불국사권과 동해권,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신라밀레니엄파크 관람, 신라문화체험 코스로 실시한다.
참가비는 가족단위 3명 기준으로 1박2일 10만원 정도이며 자전거, 음료, 식비, 관광책자, 입장료, 기념품 등이 제공되고 여행자보험에 가입되며 관광유적코스별 문화유산해설사의 설명을 들을 수 가 있다.
시 관계자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해 머물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이 같은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경주/윤용찬기자 yy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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