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외주파트너사 영일기업이 지난 10일 제13회 여성주간 기념식 및 경북여성 한마음 대회에서 `우수 가족친화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영일기업은 코스모, 서안동 농협풍산김치공장, 한국옵티칼하이테크, 효림산업과 함께 우수 가족친화기업에 선정, 김관용 경북도지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 회사는 직원 및 가족 복지시설인 영일생활관 운영을 비롯해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매월 사보를 발행해 왔으며, 가족 동반 동호회 활동과 봉사활동으로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지난 2007년에는 영일 사보가 한국사보협회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기업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가족친화경영에 힘쓴 공을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진수기자 jsl@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