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월드컵 마케팅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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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월드컵 마케팅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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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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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홈플러스 등 TV·응원용품 판촉 행사
 
유통업체들이 독일 월드컵을 한달 앞두고 TV와 월드컵용품 판촉 행사를 벌이는 등의 월드컵 마케팅 활동을 시작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월드컵이 개최되기 직전인 이달 말부터는 뜨거운 마케팅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오는 11일부터 21일까지 삼성전자 파브 LCD TV, PDP TV 대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티셔츠 대전 등 `대한민국 축구 4강 기원 대축제’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중 삼성전자 32인치 파브 LCD TV와 PDP TV를 사는 고객에게 한국대표팀 4강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DVD 장식장을 증정하고 32인치 LCD TV나 42인치 SD급 TV를구입할 경우 월드컵 유니폼 티셔츠, 모자 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응원 티셔츠 대전에서는 붉은악마 티셔츠(1만9900원)를 포함해 KFA(대한축구협회) 응원용 티셔츠와 독일, 브라질, 프랑스 등 주요 국가의 응원 티셔츠(1만4800원)를 판매한다.
 또 이 기간 응원용 태극기 등 응원용품 모음전도 함께 진행하고 월드컵의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맞수 브랜드 초특가 청백전, 덤ㆍ에누리ㆍ포인트 적립 행사를 병행한다.
 홈플러스는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대형 TV 가전 특가전’을 개최하고 LG PDP50인치 HD일체형은 430만원, 삼성 PDP 42인치 HD 일체형 324만원, 삼송 보르도 LCD40인치 일체형 297만원, LG LCD 32인치 일체형 152만원 등에 판다.
 또 이 기간 `월드컵 용품 기획전’을 열고 아동용 KFA 공식 응원 티셔츠(1만3900원), 아동용 비 더 레즈(Be the Reds) 티셔츠(1만5800원), 붉은악마 공식 응원복(1만9900원) 등을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각 매장에 월드컵존을 조성해 나이키 코리아의 정품인 국가대표 공식 유니폼(7만9천원), 월드컵 공식 응원복(1만4천800원), 공식 축구공(2만7천원),모자, 배너 등을 판매한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영등포점에 축구장 모양 행사장을 꾸미고 직원들에게도 월드컵 티셔츠를 입혀 국내 유명 브랜드 디지털 가전 제품을 판매한다.
 LG 32인치 LCD TV(198만원), LG 홈바형 686L 냉장고(155만원), LG 프리미엄 슬림 홈멀티 에어컨(160만원), LG세탁 전용 10kg 세탁기(72만원), 삼성 PDP 50인치 TV(414만원), 삼성 홈바형 676L 냉장고(241만원) 등이 전시된다.
 이 밖에 강남점에서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축구 관련 디자인이 된 도자기상품을 팔고 베어터스바하, 카라 등의 독일 식기 브랜드에서 머그(1만6천원), 접시(1만5천원) 등을 판매한다. G-샥 시계 매장에서는 독일 월드컵 공식 엠블럼이 각인된 시계를 10만-36만원에600개 한정해서 판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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