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유통프런티어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영남대 클러스터 멤버들(좌로부터 이주석, 정석현, 정원호)
 
 
　영남대 상경대학 경영학부 학습동아리 `클러스터’(Cluster)가 신세계에서 주최한 제9회 대학(원)생 유통프런티어공모전에 참가해 유통전략리그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2003년 말 결성된 클러스터는 2003년 말 결성된 이래 지난 5년간 각종 공모전에 참가해 `공모전 사냥꾼이 되자!’는 모토아래 최근 2년차 멤버인 3학년 정석현(24)씨와 6개월차 멤버인 2학년 이주석(23)·정원호(20)씨가 그 맥을 잇고 있다.
　특히, 이번 대학(원)생 유통프런티어공모전에서는 신세계 입사지원 시 서류전형 가산점의 인센티브도 약속받아 마케팅 전략기획 분야와 세일즈분야 등으로의 진출을 희망하는 이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덤으로 주어졌다.
　“차별화된 이력을 쌓을 수 있으며 각종 인센티브까지 주어진다는 점이 공모전의 큰 매력”이라고 말하는 이들은 “`클러스터’라는 동아리 이름처럼 멤버들 각자의 지혜가 모인 덕분에 더 큰 결실을 거둘 수 있었다. 이번 수상은 개인적으로도 큰 영광이지만, 클러스터 멤버 전원에게 자신감과 희망을 준다는 점에서 더욱 기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사진 : 신세계 유통프런티어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영남대 클러스터 멤버들(좌로부터 이주석, 정석현, 정원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