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외국인 노동자 `한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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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외국인 노동자 `한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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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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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근로자 위안잔치 개최
 
 경주시와 경주YMCA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위안잔치를 지난 28일 서라벌대학 원석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향수의 아픔을 달래주고 산업의욕을 북돋우게 하며 국제간의 이해와 친선을 도모코자 지역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외국인 근로자 200여 명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은데 열렸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세계인이 함께하는 경주 작은 올림픽’이란 슬로건 아래 공연행사와 모의성화 및 각 나라별 외국인들이 국기를 들고 입장한 가운데 작은 올림픽을 열었다.
 또 태권도 품세 배우기 비롯한 어울마당, 한국춤 경연대회가 신명나게 열렸고 우리는 한가족 노래방, 한국노래 경연대회, 각 나라별 장기자랑, 한국어 퀴즈대회,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이날 하루동안 외국인 근로자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경주/윤용찬기자 yy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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