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19일 상주-영덕(110.6㎞) 구간을 신규로 착공하는 등 전국적으로 66개 구간을 개통 및 착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22개 사업에 1조667억원이 투입되는 고속도로는 대전-당진(94.3㎞), 공주-서천(59.0㎞), 춘천-동홍천(17.1㎞) 등 3개 노선이 새로 개통되고, 경북 상주-영덕(110.6㎞) 구간이 신규로 착공된다.
특히 4차로로 건설되는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는 2조8908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도 건설에는 610억원 투입되는 경북 안동-서후 간 국도 6.5km를 비롯 821억원이 투입돼 4차로로 건설되는 안동 신석-용산 간 국도대체도로(6.5km)도 새로 뚫리게 된다.
총 2353억원이 투입돼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되는 경북 의성 다인-비안(23.6km) 구간은 신규로 추진된다.
광역권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한 광역도로에는 954억원이 투입되는 대구 매천-경북 지천(5.9㎞) 구간 등 2개 구간에 총 2140억원이 투입된다.
/손경호기자 sk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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