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주연속 1위 원더걸스에 제동
김종국(31)이 6주 연속 1위를 차지한 원더걸스의 독주에 제동을 걸었다.
김종국의 `어제보다 오늘 더’는 8일 발표된 주간 인기가요 순위 `멜론차트’에서원더걸스의 `노바디(Nobody)를 제치고 정상을 차지했다. 그는 수개월 간 댄스곡이 시장을 장악한 가운데 발라드곡으로 승부했다는 점에서 의미있다.
이번 한주는 남자 가수들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김종국에 이어 비의 ’레이니즘(Rainism)`과 ’러브 스토리(Love Story)`가 각각 3, 4위에 올랐다. 또 동방신기의 ’주문-MIROTIC`이 6위, 에픽하이의 ’1분1초`가 8위,빅뱅의 ’하루하루`와 ’천국`이 각각 10위, 14위에 올랐다.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인 노래는 두 곡.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마이 스타일(My Style)`이 무려 55계단 뛰어 12위에 안착했다. 더불어 ’어쩌다`가 5위, ’유(You)`가 13위에 올라 브라운아이드걸스는 차트에무려 세곡을 올리는 기록을 세웠다.
휘성의 ’별이 지다..`는 38계단 올라 17위에 진입했다. 이 노래는 이효리의 피처링으로 공개 전부터 화제가 됐으며 꾸준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