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창 70개팀 등 500명 참여
국무총리상에 홍순득氏
`제10회 상주전국민요경창 경연대회’가 지난 8일 상주문화회과 대공연장에서 제주도를 비롯, 전국 각지에서 명창 70개팀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명창부 대상인 국무총리상에 홍순득(인천)씨가 차지하는 영광을 안고, 일반부 대상자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 이명숙(대전)씨를 비롯한 14개부문 22명에게 시상이 각각 수여됐다.
한편 시는 상주민요 보유자를 포함한 상주민요보존회(회장 김황식) 45명이 초산동 민요마을 공연장에서 모심기소리와 논메기소리, 공갈못 노래 등으로 자체 시연을 통해 상주민요의 전승보존과 전통의 맥을 이어나가고 있다.
상주/황경연기자 hg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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