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봉화군이 11일부터 공공부축미곡 수매에 들어갔다.
 
 
 
 
 
 
 
 
 
 
내달 10일까지 5100t목표
 
　의성·봉화군이 11일부터 `2008년산 공공비축미곡 포대 벼’수매에 들어갔다.
　의성군은 11일 의성마늘시장에서 2008년산 공공비축미곡 포대 벼 매입을 시작으로 다음달 10일까지 한 달 동안 매입예정이며 올해 매입물량은 40kg들이 12만7627포대 5100여 t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매입가격은 포대 당 특등이 5만630원, 1등급 4만9020원, 2등급 4만6840원, 3등급 4만1690원으로 매입 시 우선지급금을 지급하고 전국평균 산지쌀값과 가공임, 우선지급금을 감안해 내년 1월 중 사후 정산키로 했다.
　한편 군은 농가들에 대해 높은 수매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건조 상태 등 포대 벼 물량상태를 수매 전 반드시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봉화군도 이날 상운면 가곡창고를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관내 9개면에서 19회에 걸쳐 2008년 산 공공비축미곡 매입(4만8773포대/40kg)을 실시한다.
　의성·봉화/황병철·박완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