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13일 시작한 영천시의 전통염색부업전문가반 교육생인 이미란(39)씨가 그 주인공.
이씨는 이번 공모에서 `누비저고리’를 출품해 전통성, 창의성, 실용성, 예술성, 상품가치성 등에서 심사 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아 선택됐다.
이번 공모 대전은 전통을 자랑하는 아름답고 우수한 한복·침선문화를 세계적인 문화상품으로 개발하고 한복생활의 저변확대를 위해 실시했다.
수상 작품들은 오는 19일까지 서울중요무형문화제 전수회관에서 전시를 한다.
이씨가 참여하는 전통염색부업전문가 반은 영천시(김영석 시장)가 전통염색의 저변확대 및 전문가 양성을 위해 금년 2월13일부터 11월 중순까지 30회 과정으로 매주 수, 목요일에 2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영천/기인서기자 ki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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