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의료원(원장 신현수)은 최근 `2008년 지역거점 공공병원 QI(Quality Improvement:서비스질 개선)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가족부가 주최한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에서 31개 지방의료원과 적십자병원, 등 33개 기관이 모두 75개의 QI 활동보고서를 제출하는 등 뜨거운 경쟁을 벌였다.
서류 및 예선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작업을 통과한 안동의료원은 병원 식사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작년 대비 사식 비율을 5.7%에서 2.7%로 감소시킨 점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현수 원장은 “이번 경진대회 수상을 계기로 의료의 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안동/권재익기자kj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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