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건설업체 참여 제도적 장치 보장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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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건설업체 참여 제도적 장치 보장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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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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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시·도 정무부단체장
오늘 경주서 협의회 개최
 
 
 대구경북 등 영남권 5개시·도 정무부단체장은 10일 오후 경주 현대호텔에서 `영남권 공동협력과 발전방향’을 위한 협의회를 갖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당면한 지역 비상경제 상황의 효율적 대처를 위해 `낙동강 살리기사업의 지역건설사 참여확대 방안’과 `동남권 신공항건설 조기시행’ 등 공동관심사항을 중점 협의한다.
 영남권 5개시도는 낙동강 정비사업은 위기에 처한 지역경제를 살릴 대표적 뉴딜사업으로 4대강 정비사업 총예산의 55%가 낙동강에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인점을 감안, 지역 건설업체들의 제도적 참여 방안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하고 지자체 위탁사업 확대 및 공동도급 의무시행 범위 확대 등 실질적인 참여보장을 위한 제도개선을 공동으로 마련한다는 것.
 또한 9월경 결정될 예정인 동남권 신공항 입지예정지 선정결과와 관련, 5개 시·도가 이를 대승적 차원에서 수용, 조기건설과 성공적인 개항 길을 여는 문제도 협의한다. 한편,이날 협의회에는 국토해양부 항공철도국장 등 동남권 신공항 건설 관련부처 관계공무원들이 참석, 그간의 추진상황에 대해 설명하며 5개 시·도의 협조를 구한다.
  /윤용찬기자 yy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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