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정월대보름인 9일 청도군 둔치에서 군민들이 도주 줄다리기로 화합을 다지고 있다. 이 줄다리기는 도주(道州:고려시대 청도군의 이름)줄다리기 전승보존회가 2년마다 재현하고 있다. 원줄 길이만 100m에 지름이 0.5m에 달하고 가닥줄은 길이 80m짜리 80개로 볏짚 2만2000여단이 들어간 대형 줄이다, 군민들은 줄다리기를 한 후 달집을 태우며 한해의 소망을 빌었다. /최외문기자 cwm@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경북도민일보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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