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솔루션 강성진 CEO 초청
경주보호관찰소(소장 윤종철)는 10일 무직 또는 실직 보호관찰대상자를 대상으로 `위기를 넘어 희망의 씨앗을 심어라’라는 주제로 (주)월드솔루션 강성진 CEO 초청 특강을 가졌다. <사진>
강 대표는 13세 때 부모님을 여의고 친척집을 전전하며 힘들게 사춘기 시절을 보내며 고등학교를 중퇴한 후 구두닦이, 목욕탕 종업원 등 안 해본 일이 없었으며 1990년 단돈 50만원 자본금으로 자동차부품업체 근무경험을 살려 제조업에 뛰어들어 지금은 연매출 1000억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창업성공신화를 만들어낸 인물이다.
이날 교육은 강 대표가 지난 2008년11월 경주보호관찰소와 산관 협약을 맺은 것을 계기로 그의 성공적인 삶의 과정을 보호관찰대상자들에게 들려줌으로써 보호관찰대상자들에게 보다 희망적인 삶의 의욕을 고취키위해 마련했다.
특히 2시간 이상의 열띤 강의를 마친 강 대표는 즉석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는 대상자의 능력에 개의치 않고 적극적으로 일자리를 마련 할 것도 약속해 참석자들에 호응을 얻었다. 경주/김성웅기자 ks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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