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동로면 청사 주변 휴식공간 친환경 숲 조성
문경시 동로면(면장 이건기)은 지난 10일 면 청사 담장을 허물고 주민쉼터(사진) 조성을 마치면서 기념식수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에는 관내 각급 단체장과 주민 및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반송 2그루를 청사 앞에 식재하고, 간단한 다과회도 가졌다.
청사주변 주민쉼터 만들기는 지난 2월부터 주변 환경과 어울리도록 노후담장을 철거해 자연석을 쌓고, 주변에 화목류와 조경수를 식재하는 등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친환경 숲으로 조성했다.
이 면장은 오미자의 고향 동로를 찾는 주민들 및 관광객이 더욱 편안하고 편리하게 쉬어갈수 있게 의자 등 주민편익 시설물을 추가설치하고 관내 휴식공간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경/윤대열기자 yd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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