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 대비 농업인과 의견 교환
한국농어촌공사 문경지사(지사장 박영규)는 지난 10일 산양면 존도리에서 농민고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고객센터를 운영했다. <사진>
이날 행사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가뭄에 대비해서 저수지 물가두기 작업에 힘쓰고 있는 문경지사에 감사의 뜻을 표했으며, 농업용수의 낭비를 막기 위한 농수로의 구조물화와 퇴수의 효율적 활용 방안에 대한 많은 의견들이 오갔다.
박 지사장은 예산관계로 불가하다는 답변보다는 현장에서 직접 농민고객의 의견을 듣고, 고객들과 함께 합리적인 해결책을 찾는 것이 지사의 방침이며, 농민들의 적극적인 의견개진과 함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제시를 요청했다.
문경/윤대열기자 yd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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