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정수문화예술원 제5대 이사장에 신재학(61·사진) 구미강동병원장이 취임했다.
지난 13일 구미시 광평동 박정희체육관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황경환 구미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한국정수문화예술원 및 박 전 대통령 추모단체 회원을 비롯한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신임 신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현재 3개 대전의 대상 상훈이 문화장관부 장관상으로 돼 있는 것을 대통령상으로 격상시키려고 지방자치단체, 정부를 상대로 노력하고 있고 정수대전에 입상해 한국정수문화예술원이 소장하고 있는 우수한 작품을 상설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인 정수미술관 건립사업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3개 정수대전별로 부이사장을 둬 전문가들이 공모전 행사를 공정하게 치루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 이사장은 2003~2008년 6년 동안 (사)구미시새마을회 회장을 맡아 구미시를 새마을운동 중흥지로 발돋움시키고, 새마을운동 국제화사업에 큰 공을 세워 2007년 새마을훈장 근면장을 수상했다. 구미/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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