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마 깍두기 김치공장`첫 삽’
  • 경북도민일보
안동 마 깍두기 김치공장`첫 삽’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09.04.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8월 준공 후 10월부터 본격 가동 될 듯
1만5000명 고용 효과 기대
 
 마의 본고장인 안동에 마 깍두기 김치공장이 들어선다.
 `안동학가산 마 깍두기 김치공장’ 영농조합은 최근 안동시 북후면 도촌리 현지에서 공장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부지 8284㎡에 김치 가공시설(1500㎡)을 갖추게 될 이 공장은 오는 8월 준공 후 10월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이며 연간 3000t의 마 깍두기를 생산할 계획이다.
 안동시 북후면은 정부가 농산물 특구(마)로 처음 지정한 곳으로 전국 마 생산의70%를 차지하는 주산지다.
 공장이 들어서면 마를 비롯해 무, 배추 등 지역 농산물 소비를 늘리는 것은 물론 연간 1만5000명의 고용 효과도 기대된다.
 영농조합 관계자는 “몸에 좋은 마을 깍두기 김치로 즐길 수 있게 된 만큼 품질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안동/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편집인 : 모용복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