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정웅(48·사진) 영주시 씨름협회장은 “우리 전통문화와 한국인의 정신이 깃든 씨름이 침체해져 가는 가운데 이를 부흥 시키고 전통계승 보존과 발전은 물론 씨름의 맥을 이어가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피력했다.
영주시 씨름협회의 추대로 회장직을 맡은 이 회장은 회원간 화합과 단합, 우의를 중심으로 모범적인 협회 활동을 통해 영주 스포츠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는 한편, 임기중 잊혀져 가는 민족 전통놀이인 씨름의 활성화를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민족 문화의 중요성 재인식과 제조명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승화 시킨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학교체육 발전과 전국대회 유치를 통한 씨름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한 사업을 구상중이다.
이 회장은 성공한 청년 사업가로 폭넓은 대인 관계와 추진력,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인물로 평가 되고 있다. 영주/김주은기자 kje@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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