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소각시설 설치사업 국고보조금을 조기 확보했다.
생활폐기물을 위생적으로 안전하게 처리하고, 매립폐기물 감량화로 매립지의 사용년한을 연장하는 등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 2010년도에 계획된 국고보조금 13억6500만원을, 금년도(2009.5.25자)에 확보해 공기를 앞당겨 준공할 수 있게 됐다.
또, 소각시설 설치사업의 재원부담비율에 포함되지 않는 도비보조금을 2008년도와 2009년도에 걸쳐 3억7100만원을 확보해 열악한 지방재정에 기여했다.
이창우 성주군수는 “소각시설 설치사업은 국가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우리군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혐오시설 설치에 대한 주민설득과 동의를 얻기 위해 많은 시간과 경비가 투입됐다”고 말했다.
국고와 지방비를 어렵게 확보해 2009년 1월 착공하여 2010년3월에 완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중으로 사업비를 조기에 확보함에 따라 금년도내 사업을 완공, 생활폐기물을 적정처리 관리함으로써 맑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과 환경오염을 방지하는데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주/여홍동기자 yh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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