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소방서는 `2009 경북소방장비개발대회’에서 1, 2위에 입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9일 구미소방서에서 개최됐으며 전체 36점이 출품됐다.
이번 대회에서 1위로 선정된 북부소방서 이진명 소방사의 `복합사다리 낙하물 방지판’은 현장활동에서 사용하는 사다리에 낙하물 방지판과 사다리 각 계단에 미끄럼 방지 테이프를 부착한 장비로 소방대원의 안전하고 신속한 활동을 위해 개발됐다.
또 한보익 소방사의 `자동 개인안전로프’가 2위로 선정됐다.
/정종우기자 jjon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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