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가 노인일자리사업을 확대 실시함에 따라 지난달 24일 신현국 문경시장, 고오환 시의장을 비롯,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문화회관 문희아트홀에서 `노인일자리사업(2차) 발대식’을 개최했다.
노인일자리사업이 확대 실시됨에 따라 일자리 참가 노인들의 자긍심 고취 및 올바른 노인일자리의 가치관을 확립하기 위해 열린 이날 발대식은 1부는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으로, 2부는 노인일자리사업 교육으로 진행됐다.
문경시는 지난 3월 1차 발대식 후 397명의 일자리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나, 경기침체를 감안해 사업을 확대 추진키로 하고 368명의 추가 참여자를 모집, 총 765명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참여인원 210명에 비해 555명이나 증가한 것으로 경기부양에 일조할 것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경/윤대열기자 ydy@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