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는 1일부터 경북 동해안지역 해수욕장이 개장함에 따라 안전요원 및 구조장비를 현장에 전진 배치하는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본격 나섰다.
포항해경은 이를위해 물놀이객이 많이 찾는 10개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안전관리요원 36명과 연안구조정, 수상오토바이, 순찰정 등 인명구조정 9척을 전진 배치했다.
또 6개 파출소 경찰관 근무를 3교대에서 2교대 근무로 격상해 본격적인 해상안전관리 활동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사고가 발생하면 즉시 인명구조요원이나 해양긴급신고전화 122로 구조를 요청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대욱기자 dwki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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