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4시50분께 영천시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이모(46)씨가 떨어져 숨져 있는 것을 아파트 경비원(68)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비원은 경찰에서 “갑자기 쿵하는 소리가 들려 주차장 쪽에 나가보니 차량 위에 사람이 떨어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 아파트 15층 복도에서 이씨의 신발이 발견된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영천/기인서기자 ki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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