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백 상주시장이 울진 친환경농업엑스포 상주의 날 행사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당.
울진엑스포 `상주시의 날’ 행사
자전거 도시·승마선수권·상주곶감 등 홍보
상주시는 3일 `2009 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울진군 근남면 왕피천엑스포공원에서 `상주시의 날’행사를 가졌다.
이날 상주시는 2010년 세계대학승마선수권대회 개최, 저탄소 녹색성장의 자전거 수도 상주, 천혜의 자연에서 건조시킨 청정 상주곶감 등 청정 농산물이 많이 생산되는 지역임을 널리 알리고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농산물을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정부의 국정에 주요 화두인 저탄소 녹색성장 중 이슈가 되고 있는 자전거 문화의 중심도시임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색 자전거 행진과 승마 퍼레이드와 함께 오는 10월8일~11일까지 개최되는 `동화나라상주 이야기축제’를 홍보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상주시민을 비롯한 출향인사와 도시소비자, 외국인관람객 등 250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상주시가 `세계적인 친환경유기농업도시, 저탄소 녹색성장, 친환경농업의 메카’로 도약하길 상주시민 모두와 함께 기원하면서 상주시의 날을 선포”했다.
한편 상주시는 대단위 친환경농업 광역단지조성에 100억을 투자해 명실상부한 친환경고장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울진엑스포 행사를 계기로 저탄소 녹색성장의 메카로 우뚝 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주/황경연기자 hw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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