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상모사곡동(동장 박세범)은 지난 5일 사곡철로변 소공원에서 박세범 상모사곡동장, 윤창욱, 최윤희 도의원, 김상조 시의원, 각단체장 및 임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공원 준공 및 현판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조성된 공원은 사곡동 전원리빙필 앞 철로 변 무용지물 녹지대(면적 1005㎡)에 주민쉼터 조성공사로 지난 3월 첫 삽을 떠 7월까지 사업비 1억5000만원을 들여 조경수인 소나무, 느티나무, 팽나무, 배롱나무 등 11종 2000여본을 식재했다.
또, 주민편의시설인 육각정자(1식), 산책로, 연식의자, 체육시설(4종)을 함께 설치했다.
한편 사곡동 소공원 인근 주민들은 이번 공원조성으로 사곡 철로변 시설녹지 환경이 크게 개선돼 친근한 나눔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환영을 했다.
구미/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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