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그룹 산하 송원문화재단은 추석을 앞두고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 돕기에 나섰다.
송원문화재단은 21일 동국제강 포항제강소에서 대송면 지역 독거노인 60명을 회사로 초청, 하반기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유제선 포항제강소장은 “독거노인 돕기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송원문화재단은 이날 포항제강소를 시작으로 26일에는 인천, 28일에는 부산에서 독거노인 160명에게 총 8000만원의 하반기 생활 지원금을 전달한다. 또 각 사업장별로 경로잔치와 추석 선물을 전달한다.
동국제강의 독거노인 지원은 사업장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1998년부터 8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진수기자 j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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