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만 도의회 예결특위원장 인터뷰
[경북도민일보 = 정혜윤기자] “도민의 복지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우선적으로 예산을 집행하겠습니다”
오늘부터 내달 8일까지 10일간 경북교육청을 시작으로 경북도 예산 심사에 들어가는 경북도의회 권영만<사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내년도 예산의 중점 심사 빷향을 일자리 창출, 복지정책, 도청이전 등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도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거나 헛되이 사용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입예산에 대해서는 “철저한 심사를 통해 도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지방재정 운영의 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경북도와 도교육청 예산은 총 10조원이 넘는 천문학적 액수로 모두 도민의 혈세이기 때문에 혈세인 예산이 제대로 쓰여질 수 있도록 치밀하고 꼼꼼히 심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북도의 내년도 예산규모는 총 6조9940억원으로 올해보다 4322억원(6.6%) 증가했으며, 경북교육청도 472억원(1.4%) 늘어난 3조3784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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