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유통시 건당 50% 지원
[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봉화군은 지역 친환경농산물의 소비자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택배비를 지원하는 `2014년 친환경농산물 판로확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저농약 이상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산물을 택배로 유통시킬 경우, 건당 5000원을 기준으로 50%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군의 올해 사업량은 친환경농산물 생산 185농가를 대상으로 3만건을 배정, 친환경 인증 종류 및 면적에 따라 각 농가당 최소 55건에서 최대 340건까지 배정했다.
사업대상농가는 매분기 10일전 택배실적을 첨부해 읍·면 산업담당에 정산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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