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새누리당 정희수(영천·사진)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이 11일 바른사회시민회의에서 주관하는 `2014년도 우수의정활동상’을 수상한다.
　10일 바른사회시민회의에 따르면 “정 위원장은 국정감사 기간 수많은 쟁점에도 불구하고 파행 없이 그 임무를 원활히 수행했으며, 기업활동을 규제하는 사내유보금 과세 움직임에 적절히 대응해 여·야의 갈등요소를 사전에 최소화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퇴직 공직자의 취업제한 기간을 퇴직 후 2년에서 5년으로 연장하는 내용의 `관피아 척결법’을 발의하는 등 관피아 퇴치에도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 위원장은 “앞으로도 다른 상임위원회에 모범이 되는 기획재정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여·야 위원들과 함께 끊임없이 소통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11일 저녁 6시 30분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