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지사,‘올바른 역사 인식’촉구
[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독도평화재단은 1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제2회독도평화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시상식에서 1957년부터 안용복 장군의 호국정신과 독도수호 정신을 계승하고 업적을 발굴해 후손들에게 알린 안용복장군기념사업회(대표 이승명)가 동도상(우산봉)을 수상했다.
또 25년간 독도의 자연생태 보존을 위해 정화활동을 해오고 일본의 독도침탈을 규탄하는 등 독도수호에 앞장서 온 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대표 정장호)가 서도상(대한봉)을 받았다.
독도평화대상은 독도평화재단(이사장 이병석 국회의원)이 제정했다.
김관용 지사는 이날 시상식 행사에서 “일본은 퇴행적 역사인식으로는 자신들의 미래가 없다는 것을 하루속히 깨닫고 올바른 역사 인식과 진정성 있는 행동으로 신뢰관계 구축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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