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맞아 전직원 규범 숙독하고 서약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스코그룹은 새해를 맞아 ‘윤리규범 준수서약’을 하고 성실히 준수할 것을 다짐했다.
포스코를 비롯해 그룹 임직원들은 올들어 지난 2일 첫 출근해 회사의 온라인 업무시스템인 ‘스마트 워크플레이스(SWP)’에 로그인하면 자동으로 연결되는 팝업창을 통해 윤리규범을 숙독하고 온라인 서약문에 서명했다.
첫 업무일인 1월 2일 포스코와 전 그룹사 임직원은 회사별 여건에 맞춰 진행된 윤리규범 준수서약에서 윤리규범을 꼼꼼히 읽고 개별 서약한 후 윤리실천 의지를 다졌다.
해외법인에서도 온라인 또는 출력한 서약서에 개별 서명하는 형식으로 윤리규범 준수를 약속했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윤리규범 준수를 당부하는 메시지에서 “윤리 준수를 통해 원칙과 기준을 중시하는 일하는 방식을 확고히 해 부정직한 업무 수행이나 비윤리 행위를 예방하고 근절하자”면서 “배려하고 존중하는 성숙한 조직문화로‘갑’의식을 버리고 상대방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고 행동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포스코그룹은 매년 임직원들이 윤리규범 준수서약을 하고 있으며, 윤리실천 활동으로 건전한 기업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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