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병원·안동·구미강동병원 일대 성과
[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경북도가 중국인 의료관광객 유치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도는 지난 24일 중국 상해에서 열린 ‘한중문화관광축제’에서 동국대경주병원, 안동병원, 구미강동병원 등 3개 병원이 의료상담 및 병원별 특화상품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28일 도에 따르면 안동병원의 경우 안휘성 중국국제여행사로부터 중국인 의료관광객 20여명을 6월에 보내겠다는 사전계약이 이뤄졌다.
동국대경주병원은 중국인 대상으로 경주지역 불교 성지순례프로그램 운영시 건강검진이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현지여행사 약속을 얻어냈다.
이같은 성과는 도가 지난 3월부터 도내 의료관광 우수병원과 도 전담여행사간 사전 미팅을 통해 의료관광 융복합 상품 개발에 매진한 결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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