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도 연중 최고 800선 눈앞
14일 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가 미국발 훈풍에 힘입어 세 마녀의 심술을 뚫고 장 막판 수직상승, 연중 최고의 상승폭을 기록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트리플위칭데이(지수선물과 옵션, 개별종목 옵션의 동시만기일)인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7.19포인트(2.74%) 오른 1769.18로 마감, 연중 최고의 상승폭과 상승률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종전의 사상 최고치(종가기준)는 지난 7일의 1753.04였다.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17.49포인트(2.28%) 오른 783.02로 장을 마쳐 연중 최고상승폭과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지수 800선에 바짝 다가섰으며 시가총액도 99조9113억원으로 100조원 돌파 초읽기에 들어갔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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