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뉴스1] 잦은 연말 술자리로 가장 피로한 신체 장기는 간이다. 과도한 음주와 기름진 안주 섭취는 지방간을 유발하며 특별한 증상없이 간염과 같은 만성 간질환으로 악화될 위험이 높다.
대표적인 간질환인 만성 간염의 경우 염증과 간세포 괴사가 6개월 이상 지속되는 증상을 말한다. 간은 재생 기능을 갖고 있지만 반복되는 세포 손상은 상처 주변 조직을 굳게 만드는 간경변과 간암 등으로 이어져 주의가 필요하다.
알코올로 인한 간 손상의 경우 일상생활에서 술을 끊고 식이요법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면 금세 회복할 수 있다.
간 회복을 위한 식사는 단백질, 칼슘, 비타민, 무기질 등 균형 잡힌 식단을 조금씩 여러번 나눠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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