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호 울릉부군수 초도순시
“군민모두가 잘사는 아름다운 국제관광 휴양섬 울릉을 만들기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6일 경북도의회 전문위원으로 근무하다 울릉군 부군수로 취임한 김광호(53) 신임부군수의 행보가 예사롭지 않다.
김부군수는 취임직후 군정기본 업무와 현황파악이 끝나자 지난 13일~16일까지 읍면, 출장소와 사업소를 둘러보고 일선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한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군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챙기며 앞으로 예상되는 태풍 등 천재지변에 능동적으로 대처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주문하기도 했다.
무더위 속 강행군으로 행정 일선을 방문하는 김부군수는 관내 현황파악을 위해 관계 공무원에게 질문하는 등 현장중심의 열린행정을 펼치기위해 근래 보기드문 행보에 주민들의 시선이 주목되고 있다.
김부군수는 “울릉군이 타지방 자치단체보다 한발 앞서 가는 군으로 정착되기 위해 공직자의 새로운 각오와 변화가 필요하다”며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군민을 위한 진정한 군정을 펼쳐갈 때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자가 될것이다”고 강조 했다.
울릉/김성권기자 k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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