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도시장 경제살리기 번개팅 진행
[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최근 경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자유한국당 이철우 의원(김천)이 포항 지진피해 지역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의원은 지난 20일 도청에서 열린 출마선언에서도 한 손에 과메기를 들고 포항 지원을 간곡하게 호소한 바 있다.
22일 오후 흥해실내체육관을 방문해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배식 봉사활동을 펼친 이 의원은 23일에도 새벽부터 지원활동에 나섰다.
이 의원은 지난 11월 19일에도 김천시 당원 50여명과 함께 포항을 찾아 흥해공고와 들꽃마을에서 배식, 복구 지원, 환경 정비 등 부족한 일손을 거들며 종일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11월 30일에는 전국재해구호협회에 포항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한편 이 의원은 동해안발전본부를 승격시켜 포항에 경북도청 제2청사를 설치하고 사실상 두 개의 도청으로 운영하겠다고 공약한 상태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