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실시설계 착수보고회 개최
청송군이 공공임대주택 청년빌리지 건립사업을 추진한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 16일 군청 미래도약실에서, 지역 청년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부군수를 비롯한 실·과장, 관계부서 공무원들과 ‘청송 공공임대주택 청년빌리지 건립사업’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윤 군수는 청년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해 돌아오는 청송, 머무르고 싶은 청송을 만들기 위한 청년 주거 지원을 목표로, 지난 8월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 지원 사업을 신청, 11월에 최종 확정돼 지난 8일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수 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착수한 청송 공공임대주택 청년빌리지 건립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 80억원으로, 2024년 5월 경 공사를 착공해, 2025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청송읍 월막리 204-1번지에, 대지면적 1179㎡, 연면적 1650㎡, 3동 43세대를 건립,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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