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6건 대비 24% 상승한 수치다.
이에 따라 성과금도 10억여 원(특별조정교부금 3억 7000만원, 특별교부세 2억 원, 상사업비 3억8200만원, 시상금 5500만원 등)을 확보했다.
중앙부처와 경북도의 수상이 52건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등 외부기관 5건을 수상했다.
특히 수상 내용이 전반적인 분야에서 고르게 선정되면서 시정역량이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평가았으며 재정, 투자유치, 일자리, 혁신, 에너지 등 전 부문에서 고르게 우수 실적을 인정받았다.
이 같은 성과는 평소 정부와 상급기관 정책을 시가 적극적으로 연계해 성장 동력을 마련했다.
변화하는 미래 산업에 발 빠르게 대응한 지역발전 추진과 시민 눈높이에 맞는 시민 체감형 사업을 지속 발굴한 것도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판단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역대 최다 수상 실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시민과 공직자들이 한마음으로 지역발전에 힘을 모아준 덕분이다”며 “내년에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구도시철도 연장,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이전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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