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권 장애인 건강검진 활성화를 위한 연계사업’ 우수사례 공유
경상북도안동의료원은 지난 22일 경북도가 개최한 ‘공중보건위기 극복, 상생·협력 성과대회’에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대회는 감염병관리 및 필수의료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공공의료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열렸으며,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평가는 운영체계 구축 노력도, 계획수립 적절성, 협력체계 활성화, 사업 효과성 등 4개 부문으로 이뤄졌다.
또한, 안동의료원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안동권 장애인 건강검진 활성화를 위한 연계사업’을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국현 안동의료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필수의료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의료원은 2020년부터 ‘보건복지부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돼 중증·응급환자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사업, 감염병 대응 지역네크워크 구축사업,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정신건강증진 협력사업 등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을 수행하며 지역 보건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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