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대해수욕장서 올해 첫 개장
10월까지 매월 둘째주 토요일
(사)포항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영일대해수욕장 바다시청 앞에서 자원순환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 및 가족 여가문화 체험의 장을 위해 ‘포항 벼룩시장’을 개장했다.10월까지 매월 둘째주 토요일
2024 포항 벼룩시장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주 토요일 10시~13시까지 운영된다. 8월 여름 혹서기와 우천 시에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휴장이며, 이 경우 안내 문자를 발송한 한 주 뒤 개장하고 있다.
참여대상은 판매수익금 자율기부 가능한 비상업적 포항 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판매 참가 신청은 매월 벼룩시장 개장 2주전부터 1365자원봉사포털시스템을 통한 온라인에서 받는다. 기타 문의사항은 포항시자원봉사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올해 첫 벼룩시장은 총 52개의 부스에 121명의 판매자가 참여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었다. 포항제철소 웃음나눔봉사단(단장 김호경)과 풍선아트봉사단(단장 이성범)의 마술공연과 풍선아트 활동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도 더해졌다.
김기원 센터장은 “많은 시민들이 친환경 소비 문화에 동참하고 자원봉사에도 더 큰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분들이 벼룩시장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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