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동림목장, 청정축산환경대상 ‘특별상’
  • 윤대열기자
문경 동림목장, 청정축산환경대상 ‘특별상’
  • 윤대열기자
  • 승인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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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년간 젖소 사육 한동조 대표
환경친화적 축산농장 운영 노력
동림목장이 지난 23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6회 청정축산환경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문경시 산양면 소재 동림목장(대표 한동조)이 지난 23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6회 청정축산환경대상 특별상(국회 환경노동위원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5일 시에 따르면 청정축산환경대상은 농협경제지주 나눔축산운동본부에서 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환경시민단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3개월간 축사환경, 냄새저감, 동물복지, 분뇨관리, 사회공헌 등의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우수한 농가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동림목장은 30여년 동안 100두 규모의 젖소를 사육하고 있다. 정기적으로 유우군능력검정을 받고 있으며 2021년에는 깨끗한 축산농장에 지정되어 환경친화적 축산농장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다.

한동조 대표는 “스트레스와 질병이 없는 건강한 젖소를 돌보는 일은 큰 기쁨이고 사명감”이며“고품질 원유를 생산하기 위해 항상 깨끗한 목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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