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1921억 들여 자연재해예방사업 ‘시동’
  • 권오항기자
성주군, 1921억 들여 자연재해예방사업 ‘시동’
  • 권오항기자
  • 승인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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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환 군수 “주민들과 소통
체감할 수 있는 체계적·선제적
재난관리 시스템 구축 총력”
성주군이 선제적 재난 대응과 군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자연재해예방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재해위험개선지구 4개소, 풍수해권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개소,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2개소 총7개 지구 192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자연재해예방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2025년 행정안전부 재해예방사업으로 철산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사업공모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최종 사업선정만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이 선정 된다면 전국 지자체중 최대 규모의 국비예산을 확보하게 된다.

이처럼 성주군이 재해복구와 예방에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하는 가운데, 이병환 성주군수는 5월 초부터 재해예방사업장을 직접 순찰·점검하며 우수기 대비 공정관리와 피해요소 사전제거 등의 현장관리에 철저함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군민이 체감 할수 있는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재난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나갈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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