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경, 관할 군부대와 해안경계 협력체계 강화
  • 김영호기자
울진해경, 관할 군부대와 해안경계 협력체계 강화
  • 김영호기자
  • 승인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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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경이 관할 군부대와 해안경계 협력체계 강화하고 있다. 배병학 서장이 항포구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울진해양경찰서 제공.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배병학)는 지난 28일 대공상황 발생 대비 유기적인 협조체계 및 방위 태세 강화를 위해 육군 15해안감시기동대대 방문과 안보 취약 항·포구 점검을 실시했다.

울진해경 관내는 과거 북한 무장공비 다수 침투사례 및 국가중요시설인 한울원자력발전소가 위치하고 있어 동해안 내 안보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지역이다.

주요 내용은 해안경계부대 해안감시소의 레이더, TOD 등 주요 감시 시스템 정보공유, 관내 해상 안보 취약지역(사각지대)에 대한 관리 방안 및 해상 안보상황 발생시 공조 대응체계 확립 등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배병학 서장은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굳건히 해 국가 안보와 해양 권익을 수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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